구리 선물 1%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도달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도 동반 하락세다.
15일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17포인트(0.32%) 내린 99.490을 기록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6538)
미국 국채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5.4bp 내린 4.4270%, 30년물 금리는 4.2bp 하락한 4.9270%를 각각 나타냈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3년물은 0.6bp 하락한 3.7070%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주말 동안 종전 및 핵협상 재개를 골자로 한 합의에 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적인 통행을 보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역시 약 4.68% 내린 배럴당 80.9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가스버디의 패트릭 디한 석유분석총괄은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7월 4일까지 갤런당 3.75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리 선물 역시 하루만에 1%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전에 따라 전선 및 데이터센터 등 설비 투자가 다시 불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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