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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ETF 16일 상장…스페이스X 25% 편입

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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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16일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주 발사체와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지난 12일 미국 증시에 상장한 스페이스X를 25%까지 편입한 채 상장하게 된다.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는 스페이스X를 포함해 로켓랩 등 우주 발사체 기업에 50%,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50%를 투자한다.

자체 우주 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인 아마존과 알파벳, 우주데이터센터의 핵심연산을 담당하는 반도체 생산 기업 엔비디아와 인텔, 위성 레이저 통신 기술을 보유한 루멘텀, 우주 태양광 기업 퍼스트솔라, 우주·위성 환경에서 활용되는 통신칩과 전력반도체를 공급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이 담긴다.

특히 인텔은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인 '테라팹(Terafab)'의 핵심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필수적인 통신칩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 저장과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확보와 냉각 효율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위성 네트워크와 우주 전력 등을 활용한 우주 데이터센터가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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