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자' 플로 경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노무라증권이 종전 제시한 2년 후 5년물(2yfwd5y) 금리스와프(IRS) 매수 전략에 대한 확신 정도를 하향 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1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소식과 관련 '뉴스에 팔아라'에 기댄 트레이딩 플로가 유입될 수 있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당초 2년 후 5년물 IRS 선도금리 매수 전략에 대한 확신을 80%로 제시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 60%로 낮춰 잡았다. 목표 금리로는 3.90%를 유지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국제유가 민감도가 높은 한국 채권시장에 호재지만, 기대가 상당 수준 선반영된 상황에서 뉴스에 되돌리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지난주 채권시장이 가파른 강세를 보이면서 더는 한국 IRS 금리가 극단적으로 높지 않다는 점과 선거 이후 주택시장 관련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논거로 언급했다.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1년 후 1년 선도금리는 최근 40bp가량 급락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세 번 연속으로 호조를 보이는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도비시하게 돌아설 것으로 보기 어려운 점도 근거로 들었다.
한편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14일(현지 시각) "양해각서(MOU) 문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이슬라마바드 MOU의 공식 서명은 금요일(19일) 스위스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가 이제 완료됐다"면서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확인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고, 미국도 이란으로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노무라증권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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