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 메모리 칩 제조사 키옥시아의 시가총액이 장 중 한때 50조 엔(원화 약 472조 원)을 넘어섰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전 장중 키옥시아의 주가는 전날 대비 4.38% 오른 94,900엔까지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키옥시아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는 샌디스크의 주가가 6% 이상 상승하며 키옥시아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했단 소식이 전해진 후 해외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반도체 관련주 매수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와이코스모 증권의 사이토 카즈요시 수석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업계의 핵심 제품이 소비자용 PC와 스마트폰에서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하이퍼스케일러)들의 인공지능(AI) 투자로 이동하고 있다"며 "키옥시아와 같은 메모리 관련 기업의 수익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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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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