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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수출기업 상생 금융 동행…정부·9개 은행과 생태계 조성

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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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란 전쟁 등으로 고조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시중은행권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 금융 지원 생태계를 다진다.

무보는 16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3회 '은행나무포럼'을 개최하고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9개 무역보험 기금 출연 은행과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은행나무포럼은 그간 현장 의견을 제도에 즉각 반영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은행과 대기업의 출연금에 무보 보증의 레버리지 구조를 결합한 상생 무역금융의 성과와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무보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금융 한도를 우대하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향후 지자체 출연 기반의 지역 수출기업 대상 우대금융 사업도 신설할 방침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은행나무포럼을 통해 은행의 수요에 맞는 제도개선과 현장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되었다"며 "앞으로도 은행-기업-공사의 팀워크를 기반으로 생산적 상생 무역금융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의 '진짜 성장'의 성과를 이루고, 무역금융 혁신을 통한 '모두의 수출' 달성을 위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은행나무포럼(왼쪽에서 일곱 번째 장영진 무보 사장)

[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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