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스페이스X 주가가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도 급등하면서, 지난주 성공적 상장 이후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8.58% 오른 209.01달러에 거래됐다.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첫 이틀 동안 40% 이상 상승한 데 이어, 추가 상승을 노리고 있다.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월요일 종가 기준 2조5천억달러를 돌파하며 아마존의 약 2조7천억 달러에 근접했다.
스페이스X는 월요일 발표를 통해 기업공개(IPO) 초과배정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 옵션을 통해 주간사들은 추가로 8천330만주를 판매할 수 있다.
이른바 '그린슈 옵션(greenshoe)' 행사로 조달 금액은 862억달러로 늘어났으며, 투자설명서에 명시된 5억 달러의 인수 비용을 제외하면 순조달 금액은 857억달러다.
반다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의 상장 후 첫 이틀 동안 지난주 미국 전체 증시에서 거래된 양과 맞먹는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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