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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19일 종전 양해각서 서명식,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

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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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열린다고 러시아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가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리아 노보스티는 스위스 외무부 공보국장을 인용해 양국의 MOU 서명은 오는 19일 뷔르겐슈톡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니콜라 비도 국장은 "현재 단계에서 합의 서명은 6월 19일 금요일 니트발덴주(州)의 뷔르겐슈톡에서 열릴 예정으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장소는 파키스탄과 카타르 중재자, 그리고 미국과 이란이 제안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비도 국장은 스위스도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번 회담이 자국 영토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실무·외교적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에서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미국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우리는 꽤 늦게까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내가 관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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