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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주 1회 에이즈 예방약' FDA 심사 착수에 상승

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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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NAS:GILD)의 주가가 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에이즈(HIV) 예방약의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 심사 착수 소식에 상승했다.

16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주 1회(QW) 복용하는 HIV 노출 전 예방요법(PrEP) 치료제 '예즈투고(Yeztugo, 성분명 레나카파비르) 300mg 정제'에 대한 신약 허가 신청서(sNDA)를 접수하고 심사에 돌입했다.

FDA는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에 따른 최종 승인 검토 기일을 2027년 2월 2일로 확정했다.

현재 예즈투고 경구용 정제는 6개월 주기 주사제 투여를 시작할 때 초기 로딩 용량이나 주사 투여가 지연될 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보완 요법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번 심사를 통과하면 세계 최초로 '주 1회만 복용하는' 장기 지속형 단독 예방 알약으로 시장에 출시되게 된다.

이 같은 라인업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이날 뉴욕 증시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는 전장 대비 2.93달러(2.36%) 상승한 127.23달러에 장을 마쳤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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