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7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차익 실현 매물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66.61포인트(0.10%) 하락한 69,337.89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5.38포인트(0.13%) 오른 3,996.52를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70,000선을 돌파한 데 따른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점도 영향을 줬다. 16일(현지시간)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1% 넘게 떨어졌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종목으로 묶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 가까이 급락했다. 이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증시에서도 AI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
장 초반 도쿄일렉트론과 키옥시아의 주가는 1% 안팎으로 떨어졌다.
이날 개장 전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5월 무역수지가 3천787억 엔(원화 약 3조5천691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보다는 적자 폭을 줄였다. 일본의 4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 대비 8.7% 증가해 시장 예상을 훌쩍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60.404엔에 거래됐다.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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