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6% 상승한 7,599.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26% 오른 30,396.0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2,000선을 넘나들며 상승 마감했지만,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에 대해서는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는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종목으로 묶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 가까이 급락했다.
반면 스페이스X는 3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 3.50~3.75% 수준에서 동결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워시 의장이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어떤 신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씨티리서치의 스콧 크로너트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2분기 실적 발표 기간에도 시장 주도권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가 이란과의 갈등 해소 기대감 속에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연준이 관망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는 시장의 상승 흐름 확대를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2bp 내린 4.439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4.937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bp 오른 4.060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내린 99.499를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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