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팹10(FAB 10)이 인공지능(AI) 시대 매그니피센트7(M7)을 대체할 투자 키워드가 될 수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6일( 현지 시각) 보도했다.
반다 리서치는 "스페이스X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들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M7이 주도했다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는 팹 텐이라고 부르는 기업들에 집중하기 시작한 명쾌한 신호였다"고 말했다.
팹 텐은 선도 'AI와 빅테크 10개 기업(Frontier AI & Big Tech 10)의 줄임말이다.
기존 M7에 들어가는 알파벳(NAS:GOOGL), 아마존(NAS:AMZN), 애플(NAS:AAPL), 메타(NAS:MET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엔비디아(NAS:NVDA), 테슬라(NAS:TSLA)외에 스페이스X(NAS:SPCX), 오픈AI, 앤트로픽 등 세 곳을 더했다.
반다 리서치는 "이들 기업은 향후 10년을 정의할 AI 및 기술의 미래를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상장한 스페이스X의 주가가 올라 시가총액이 2조9천억 달러에 달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2조9천250억 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된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테슬라(1조3천억 달러)를 합치면 애플에 근접한다.
야후파이낸스는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기업공개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상장에 좋은 소식이라며 둘 다 6월 1일과 8일에 각각 상장 서류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장외 시장에서 앤트로픽은 현재 9천650억 달러, 오픈AI는 8천52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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