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보험개발원이 차기 원장을 뽑기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신임 원장 후보 서류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자격 요건은 금융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규에 의한 보험회사의 임원자격에 적합하며 보험분야를 중심으로 한 금융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앞서 지난 15일 보험개발원은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를 열고 차기 원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논의한 바 있다.
원추위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이정구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성주호 경희대 교수, 강종구 케이원챔버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다.
원추위는 공모에 참여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르면 8월께 단수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국내 보험사들이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산하에 자동차기술연구소를 두는 등 요율 산출과 통계 자료 수집 등의 업무를 주도하며 지난 2024년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실손24'를 시행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이 지난 43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보험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가 와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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