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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제도 안착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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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올해 첫발을 내디딘 통합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7일 서울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지역 특화 돌봄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보건복지부, 지방정부 등과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전면 시행 중인 통합돌봄이 지역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요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통합돌봄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일상의 삶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필요할 때 즉시 도움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도청 통합돌봄 담당자는 지방의 열악한 여건과 제도 전반에 관해 설명했고, 학계 전문가들은 향후 투자 우선순위와 중앙·지방 간 역할 분담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공급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중장기 정책 설계와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농어촌과 취약지역의 경우 의료 인프라와 돌봄 기반시설 격차가 발생하는 만큼 이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담인력과 인프라 예산 지원, 돌봄서비스 주체로서 사회연대경제 역할 강화, 돌봄 노동자 참여 확대 등도 논의됐다.

박 장관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도 중점지원 방향을 수립하고,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함께 제도운영 전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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