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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브로드컴 조정은 매수 기회…공격적으로 담아야"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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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JP모건이 브로드컴에 대해 현 주가 수준에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할런 서 애널리스트는 고객 노트에서 브로드컴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58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16일 종가 대비 약 5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서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브로드컴의 상당한 기술적 우위와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설계 역량, 공격적인 신제품 개발 주기,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 그리고 검증된 실행력을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브로드컴은 지난 12년 동안 구글의 최첨단 칩 설계 14종의 상용화를 지원해 왔다"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브로드컴의 주가는 약 7% 하락했다.

이는 브로드컴이 구글과 공동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가속기 칩인 텐서처리장치(TPU) v9 출시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시장의 관측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TPU v9는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작업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반도체다.

다만 JP모건은 해당 제품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TPU v9 개발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향후 브로드컴 주가의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연합뉴스 사진 제공]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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