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은행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17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인베스코의 대표적인 금융 특화 상품인 인베스코 KBW 은행 ETF(NAS:KBWB)는 장중 1.60% 오른 95.05 달러를 기록하며 출시 15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미국 최대 은행인 제이피모건 체이스(NYS:JPM)도 장중 2% 오른 337.77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NYS:BAC)도 2% 상승한 57.98달러까지 올라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NYS:GS), 모건스탠리(NYS:MS)도 2~3%의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뉴욕 증시의 강력한 강세장 랠리의 온기가 기술주를 넘어 금융 섹터로 확장되며 순환매 장세가 펼쳐졌다는 분석이 다.
다만, 은행주들의 상승세는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상승폭을 줄였다.
KBW 은행 ETF는 장 막판 하락 반전해 92.2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0.70%대로 상승폭을 줄인 채 장을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55% 하락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과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작되면서 뉴욕증시가 전반적인 하락세로 전환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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