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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라클 클라우드 임대 불발 보도에 주가 하락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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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오라클과 클라우드 임대 계약을 맺지 않았다는 보도에 주가가 내렸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보다 3.79% 하락한 378.91달러에 17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이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동결 후 매파적 분위기를 확산하면서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강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라클의 클라우드 임대에 관한 논의를 합의 없이 끝냈으며 그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문제 때문으로 보도했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특정 워크로드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었지만, 오라클의 표준 퍼블릭 클라우드에는 연방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FedRAMP)으로 알려진 보안 장치가 없었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적으로 민감한 정부 데이터를 보호하기에, 충분한 조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인증이다.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은 FedRAMP의 추가를 꺼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이 보도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번 일은 막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인공지능(AI) 때문에 용량 부족 현상이 흔히 발생한다는 점에서 놀랍지 않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거나 AI 사업 범위를 확장하려는 모든 기술기업에 중대한 장애물이 여전하다는 점을 재확인해준다고 풀이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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