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디자인 및 제품 개발 플랫폼 기업 피그마(NYS:FIG)의 주가가 씨티그룹의 전격적인 '매수' 추천에 힘입어 급등했다.
1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피그마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투자 의견 '매수/고위험(Buy/High-risk)', 목표주가 36달러를 제시하며 기업 분석을 공식 개시했다.
씨티그룹은 피그마가 확장성 높은 거대한 잠재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AI 도입에 따른 수익화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씨티그룹은 "피그마가 디지털 디자인과 제품 개발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250억 달러(약 38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잠재 시장 중에서 아주 초기 단계의 채택 및 침투 수준에 머물러 있는 만큼, 향후 거둘 상방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낙관했다.
이 소식이 강력한 촉매제로 작용해 피그마 주가는 한때 10% 안팎의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종가는 3.73% 오른 18.65 달러에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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