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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반등…美 국채금리↓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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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도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2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80% 상승한 7,552.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1.34% 오른 30,396.5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하락 마감했다.

연준은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주재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50~3.75% 수준으로 유지했다.

다만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 일부 위원들이 올해 금리 인상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 매파적 신호를 보냈다.

올해 말 기준 정책금리 전망치 중앙값은 3.8%로, 지난 3월 전망치인 3.4%보다 높아졌다. 이는 올해 한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됐다.

워시 의장은 금리 전망 제출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예상보다 긴축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소누 바르기즈 카슨그룹 수석 거시 전략가는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더 매파적인 점도표로 시장 분위기를 흔들었다"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지만, 연준 내부 의견은 여전히 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뉴욕증시 하락 마감 이후 연준 불확실성 해소와 저가 매수 유입으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장중 처음으로 7만1천선을 터치했고, 한국 코스피도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bp 내린 4.472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4.918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bp 내린 4.179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 내린 100.278를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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