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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한미전략투자공사…CIO에 김경한 前포스코홀딩스 부사장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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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관리·비투자 부문 두축…자금운용실장을 CFO로

김경한 한미전략투자공사 신임 전략투자본부장

[출처 : 재정경제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한미전략투자공사가 18일 공식 출범에 맞춰 초대 경영진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전일 박종원 초대 사장을 선임한 데 이어 공사의 경영기획과 전략투자를 이끌 초대 이사 인선까지 마무리하면서 조직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모습이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과 김경한 전략투자본부장을 초대 이사로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김경한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은 포스코홀딩스 글로벌통상정책 부사장과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 무역통상실장 등을 거친 글로벌 무역·통상 전문가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과 주베트남·브라질·미국 시카고·인도 참사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위원회 과장 등을 지냈다.

김 본부장은 공사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도할 예정이다.

강종석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과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등을 지낸 정통 정책·기획 전문가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장과 서비스경제과장, 대통령실 일자리수석실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강 본부장은 앞으로 공사의 경영기획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초대 사장과 양대 본부장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출범 초기 핵심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글로벌 통상·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김 본부장과 정책·기획 경험이 풍부한 강 본부장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공사의 조직 안정과 투자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한미전략투자공사의 조직은 크게 투자관리와 비투자 부문으로 꾸려진다.

투자관리 부문에는 전략투자와 자금운용 기능이 배치된다.

자금운용 부문은 자금운용실장(CFO)을 중심으로 자금담당, 자금조달·운용관리, 재무회계 기능을 맡는다.

신임 CFO로는 차진섭 전 한화자산운용 유가증권부문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비투자 부문은 경영기획과 준법감시, IT·정보보호 등으로 구성된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이날 세종시 사옥에서 창립행사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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