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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위관계자 "스페이스X와 기업 간 이야기되는 것 있다"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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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체 큐브 위성 등 2030년까지 우주 사업 실질적 성과 목표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LG[003550] 고위 관계자가 스페이스X와 기업 간 의제가 오가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최동환 LG사이언스파크 위닝R&D 추진실 실장은 18일 강남구 코엑스 '넥스트라이즈'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페이스X와의 협력이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기업 간 이야기되는 것은 있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다만 언론에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최 실장은 이날 넥스트라이즈에서 LG의 우주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LG는 발사체를 만드는 기업은 아니지만 다양한 인프라 안에서 고객의 삶을 만드는 기술을 수십 년 동안 연구해 온 기업"이라며 "이런 최고의 기술 경험을 갖고 우주에서 기회를 찾고 싶은 니즈(needs)가 있다"고 말했다.

LG는 작년 스타트업인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누리호 4차 위성에 LG이노텍[011070]의 카메라 부품을 탑재해 실제 우주 환경에서 검증을 진행했다.

최 실장은 "올해는 누리호 5차 위성에 LG전자[066570], LG에너지솔루션[373220], LG이노텍 등 더 많은 계열사가 더 많은 부품을 올려서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7년 예정된 누리호 6차 사업에서는 우주 환경에서 LG전자의 국산 소자 부품을 검증한다. 이후로는 LG 자체의 큐브 위성을 준비하고 있다.

최 실장은 "본격 스케일업(scale-up)을 하게 되면 2030년에는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내는 것이 LG의 1차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최동환 LG사이언스파크 실장

[출처 : 한종화 기자]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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