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미약품]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하반기 한국 최초의 GLP-1 계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앞둔 한미약품[128940]이 해당 치료제를 중남미·중동·동남아 등에 진출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20여명을 초청해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한미약품 심병화 성장지원부문장(부사장)과 김세권 평택제조센터장(상무), 양준혁 신제품개발센터 RA팀장(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미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과 글로벌 공급 체계를 소개하고 주요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개발후보군)의 사업화 현황을 공유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는 임상·상업 단계에 있는 한미약품 주요 바이오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공급·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해 초 멕시코 파트너 산페르(Sanfer)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를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 진출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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