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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안보회의 "호르무즈 60일 동안 무료…통과 신청시 신속 처리"

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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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한 선박들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라 호르무즈 통과 작업을 신속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SNSC는 이날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원하는 상업 선박은 페르시아만 해협청(PGSA)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60일 동안 신청 선박들로부터 어떠한 비용도 징수되지 않으며, 이 비용은 이란 정부가 부담한다"고 강조했다.

SNSC는 "PGSA는 MOU의 목표 실현을 위해 신청 건들을 신속하고 우선으로 처리하고 답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현재 특수한 상황과 일부 항해 안전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며, 안전한 항행을 보장하고 해상 사고를 방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선박들은 당국이 지정한 항로와 시간에 따라 통과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SNSC는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통항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된 시행 절차 및 기술적 세부 사항은 PGSA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뢰 제거를 포함한 기타 사안들에 대해서도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 제5조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이행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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