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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혼조 출발…환율 불안 속 주말 앞둔 숨고르기

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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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19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주말을 앞두고 미국 국채 시장도 휴장이면서, 다소 숨고르기 분위기가 이어졌다.

달러-원 환율이 10원 급등해 출발했지만, 채권에 추가 약세 압력을 가하지는 않았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03.02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상승한 106.78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661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33계약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장 막판에는 상당 부분 되돌렸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한때 4% 넘게 급락하면서 강세 재료로 일조했다. 다면 장 막판으로 가면서 유가 낙폭이 크게 줄어들자 미 국채도 '전강후약' 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미 국채 시장은 '준틴스데이'를 맞아 휴장한다. 중국과 대만, 홍콩 금융시장도 '단오절'을 맞아 일제히 휴장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대외금리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 환율은 10.3원 급등한 1,537.4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연동된 흐름이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불안불안하고 채권이 지난 2주간 다소 강해진 측면이 있으니, 외국인 강하게 순매수하지 않는다면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3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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