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LG CNS[064400]가 두산[000150]과 인공지능(AI), 로봇, 데이터센터, 클라우드를 망라하는 전방위 사업 협력에 나선다.
LG CNS는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두산과 'AX·RX·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등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전환(AX) 협력은 LG CNS의 기업용 에이전틱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사업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로보틱스 전환(RX) 분야에서의 협업도 검토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LG CNS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기술력으로 두산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고도화 하는 한편, 수소연료전지를 LG CNS 데이터센터 사업에 도입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양사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제조 설비의 생애주기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제조 AX도 추진한다. 친환경 모빌리티는 물류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우 두산 사장은 "첨단소재,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고도화된 기술력과 LG CNS의 AX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라며 "데이터센터부터 로봇, AI까지 아우르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신균 LG CNS CEO는 "LG CNS가 보유한 독보적인 AX·RX 역량을 두산이라는 강력한 파트너의 기술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제조 현장의 AI 설비 예측부터 로봇을 활용한 산업 혁신까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성과를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LG CNS CEO 현신균 사장(오른쪽)과 ㈜두산 유승우 사장(왼쪽)이 18일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출처 : LG CNS]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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