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 종목 강세에 힘입어 2%대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포함해 지수가 신고점을 일제히 경신했다.
19일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253.24포인트(2.79%) 상승한 9,317.08에 거래됐다.
전날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한 지수는 이날 신고점으로 개장했다. 전장에 비해 2.48% 상승한 9,288.89에 출발한 후 9.300선까지 상승 폭을 높였다.
지수 상승세를 견인한 건 반도체 종목이었다.
간밤 뉴욕장에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5% 급등해 매수세가 쏠렸다.
수급상 개인이 8천229억 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457억 원, 3천768억 원 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지수를 따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31% 상승한 37만4천500원에, SK하이닉스는 6.15% 뛴 285만원에 고점을 기록했다.
다만 반도체 중심으로 매수세가 쏠리면서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3배 넘게 많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도 14.16포인트(1.41%) 내린 986.77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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