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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 "기업들, 평화 협상 합의에도 중동 정상화에 회의적"

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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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기업들은 중동 지역의 혼란이 신속하게 해결될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라고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가 전했다.

기관은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 사이에 1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설문 응답의 약 3분의 1은 미국과 이란 합의 발표 이후인 이달 15일과 16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응답자의 5분의 2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이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전쟁 이전 수준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OE는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계속 예상하고 있다"라며 "2026년 평균 성장률 전망치인 2.2%는 우리의 기본 전망치와 전쟁 발발 직전 기업들의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기업들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피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우려를 줄였다"라며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위험에 대한 인식은 전쟁 발발 직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진단했다.

자료 : 옥스퍼드이코노믹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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