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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WM전문가' 김대일 대표이사 선임…각자 대표 체제

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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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신영증권이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 부문을 양대 축으로 하는 각자 대표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19일 신영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전 자산배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신영증권의 대표적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등 주요 상품의 토대를 다진 인물이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실무자와 임원 등과 소통하면서 조직 전체의 협업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로써 신영증권은 기존 금정호 대표이사가 IB 부문을 이끌고, 김 대표는 WM을 각각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두 대표이사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속에서 WM과 IB 부문의 균형 성장을 도모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은 최근 주식시장 활황에도 가문 자산관리 등 리테일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신영증권

[촬영 안 철 수] 2026.2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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