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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투자자들 손익분기점 근접…펀더멘털 재평가"

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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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스페이스X(NAS:SPCX) 주가가 상장 이후 급등분의 상당 부분을 되돌리면서 기업공개(IPO) 이후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의 수익 대부분이 사라지게 됐다고 18일(현지시간) CNBC는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3.56% 하락한 주당 185.00달러로 장을 마쳤다. 5일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은 주당 181.71달러로 집계됐다. VWAP는 주식이 거래된 평균 가격을 거래량 기준으로 가중해 산출한 지표다.

매체는 이런 움직임을 두고 상장 이후 스페이스X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현재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해 있음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스페이스X는 12일 공모가인 135달러에서 출발해 16일 장중 225달러를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장중 시세 기준 고점과 저점까지 20% 이상 하락하며 상장 후 오름폭 상당 부분을 반납했다. 현재 주가는 상장 이틀째인 15일 수준으로 되돌아온 상태다.

매체는 이번 하락으로 로빈후드와 피델리티, 소파이 등 플랫폼을 통해 IPO 물량을 받은 수천 명의 개인투자자 수익 폭도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반전은 스페이스X의 화려한 상장 직후 투자심리가 얼마나 빠르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준다"며 "한때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을 3조 달러에 가깝게 밀어 올린 투자자들은 이제 가파른 상승세가 회사의 펀더멘털로 정당화될 수 있는지 재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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