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시중은행들이 SK하이닉스의 자금 수요에 맞춰 은행채를 발행해 이목이 쏠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오는 2029년 4월 3일 만기로 은행채를 발행했다.
농협은행은 4천억원 규모로 표면금리 4.03%의 은행채를 발행했다. SC제일은행도 같은 만기의 표면금리 4.06% 은행채를 2천6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모두 만기(34개월물)가 같은 채권으로, 통상 은행권이 연 혹은 반년 단위 등으로 발행했던 때와는 다른 특수한 만기다.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발행한 은행채 물량 중 SK하이닉스가 전체 또는 상당 부분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자금이 맞다"며 "은행과 하이닉스 모두 2~3년물 수요가 있어서 발행이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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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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