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19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올해 4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3월 6천523억달러 대비 12억달러 감소한 6천511억달러(약 995조원)를 기록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2008년 9월 이후 17년7개월 만의 최저치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미 국채 보유를 줄여왔으며, 작년 3월 미국 국채 보유 순위에서 일본과 영국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반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외국의 미 국채 보유 합계는 3월 9조3천490억달러에서 4월 9조3천530억달러로 늘었다.
미 국채 보유 1위인 일본과 2위인 영국은 보유 규모를 늘렸다.
중국은 미국 국채 대신 안전자산으로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금 보유량을 19개월 연속 늘렸으며, 올해 5월 기준 총 보유량은 7천496만온스로 집계됐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