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19일(현지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프랑스 통신사 AFP가 보도했다.
AFP는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즉시 발효되는 이번 휴전은 미국과 카타르 중재자들이 이스라엘 및 이란과 협의한 끝에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N12 방송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에 도달했다고 했다. 이스라엘 소식통은 N12에 "우리는 안보 구역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며 "만약 공격을 받는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AP통신도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재개에 합의했으며, 레바논에서의 교전으로 연기됐던 이란-미국 간 스위스 회담도 다시 추진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과 이란은 이날 스위스에서 협상하기로 했지만,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교전으로 미뤄졌다.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양해각서(MOU)에는 추가 협상은 레바논 전선에서 휴전을 전제로 한다고 돼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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