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모태펀드 세컨더리 수시 출자사업, 11개 운용사 격돌

26.06.20.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하는 모태펀드 5월 수시 출자사업에 11개 운용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모태펀드는 내달 중으로 위탁운용사(GP)를 선발한다.

20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전날 모태펀드(중기부 소관)는 5월 수시 출자사업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세컨더리 소형, 세컨더리 일반 2개 분야에 각각 6개, 5개 운용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컨더리 소형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엑스퀘어드 ▲웰컴벤처스·트리거투자파트너스 ▲지비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제안서를 냈다.

세컨더리 일반은 ▲IMM인베스트먼트 ▲엑시스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신한캐피탈 ▲케이앤투자파트너스 ▲토러스파트너스·메리츠증권이 경쟁을 펼친다.

이번 출자사업에 모태펀드가 배정한 예산은 350억 원이다. 소형 분야에 150억 원, 일반 분야에 200억 원이다. 이를 통해 총 800억 원 이상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차 서류 심사시 가점 요건도 있다. 지방 투자와 초기 투자 비율을 높여서 제안하거나,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하향해 제안하는 경우 우대받는다. 정책 참여도, 투자 목표 연계 인센티브를 상세히 기술하면 가점을 받는다.

다만 가점을 신청해 우대받고 이행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게 된다. 선정 조합 중 출자 확약서 제출로 인해 우대받았으나 실제 출자 금액이 GP 선정 당시 우대받았던 기준에 미달하거나, 출자 기관이 달라지면 6개월간 출자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 KB인베스트먼트가 자펀드 결성 과정에서 모태펀드에 제안한 LP와 실제 LP에 차이가 생기면서 6개월 출자사업 참여 제한 조치를 받기도 했다.

모태펀드는 내달 중으로 GP 선정을 완료한다. GP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KVIC 한국벤처투자

[촬영 안 철 수] 2026.4

ybyang@yna.co.kr

양용비

양용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