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인공지능(AI)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알레프(ALEPH)'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레프 프로그램은 SKT가 코리아IT아카데미와 함께 추진하는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사업 중 하나다.
ALEPH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실무형 AI 전환(AX)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인프라 운영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LEPH는 'AI Literacy Engine for Plasticity & Hardiness'의 약어로,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문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는 뜻이다.
과정명은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 '알레프'에서 착안했으며, AI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 체계 안에 모았다는 취지를 담았다.
ALEPH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천960만 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요건 충족 시 훈련수당도 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ALEPH는 대전, 대구, 부산에서 오는 8월부터 내년 11월까지 평일에 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보안 정책 설계, 기업 인프라 구축, 이상 징후 분석, 침해 대응 등 실제 기업 환경에 가까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이며, 교육 신청 및 상세 커리큘럼은 코리아IT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 본부장은 "AI가 기업의 핵심 영역으로 확산하면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SKT는 알레프를 통해 AI 보안·네트워크 분야의 AX 실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AI 전환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SK텔레콤]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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