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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부 "미·이란, 21일 오전 회담 시작"

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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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과 이란의 평화 회담이 21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리조트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스위스 정부가 밝혔다.

스위스 외무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이란의 수석 협상 대표 모하마드 바케르 갈리바프가 이끄는 평화 회담이 오전 중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예멘 공군 기지에 착륙한 뒤 뷔르켄슈토크 리조트에 도착했다.

양국은 전쟁의 지속적인 종식을 모색하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는 이란 측의 주장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밴스 부통령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핵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회담이 며칠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협상을 위해 60일간의 휴전에 합의한 상태였다. 다만, 이번 주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급에 대한 대응으로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선언했다. 다만, 미 군 당국은 상선들이 정상적으로 운항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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