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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美·이란 협상 잡음에 1,530원대로…4.20원↑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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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달러-원 틱 차트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후속 협상에서 계속해서 잡음이 발생하며 달러-원이 상승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 대비 4.20원 상승한 1,5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서울장 종가 대비 3.90원 높은 1,530.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위스에서 종전 합의 후속 협상을 개시한 미국과 이란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 매체는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3% 안팎으로 올랐다.

지난주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달러화는 계속해서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의 6월 1~20일 수출은 62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가 188.4% 폭증했다.

지난 19일 서울장 막판 한국에서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추정 물량이 나온 데 이어 일본 외환당국도 엔화 약세에 대응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계속해서 거론된다. 달러-엔 환율은 계속해서 161엔을 웃돌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0.69% 하락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7천억원 이상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약 500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0.838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22엔 오른 161.4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 내린 1.14627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06원으로 1.45원 올랐고, 위안-원 환율은 225.72원으로 0.72원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820위안으로 하락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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