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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미·이란 협상 마찰 소식에도 상승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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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2일 일본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마찰을 빚었다는 소식에도 상승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507.88포인트(0.71%) 상승한 71,757.94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6.14포인트(0.65%) 오른 4,071.10을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에서 고위급 협상 회담을 가진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막지 않으면 이란을 다시 타격할 것이라며 재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동 정세가 또 한 번 혼란에 빠지면서 이날 일본 증시의 양대 지수는 모두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반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에 다가서고 있다.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 매수세가 지속된 여파로 풀이된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는 전장 대비 4% 가까이 뛰었고, 도쿄일렉트론도 올랐다.

다만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휴장과 함께 유럽의 주요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점을 이유로 닛케이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 대비 0.12% 상승한 161.455엔에 거래됐다.

닛케이225지수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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