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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조원 규모 신재생 JV 설립…디벨로퍼 전환 가속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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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S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GS건설[006360]이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 아이스퀘어드 캐피털(I Squared Capital)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태양광과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중심으로 오는 2035년까지 총 1.5GW(기가와트) 규모의 에너지 전환 자산을 개발 및 확보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발전 자산을 약 820㎿(메가와트) 규모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예상 총 사업비는 약 3조원으로, 양사가 합작법인을 통해 일부를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외부 조달을 활용한다.

아이스퀘어드 캐피털은 인도와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투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GS건설은 이번 MOU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단순한 설계·조달·시공(EPC) 수주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하는 디벨로퍼형 사업 모델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권과 안정적인 전력 수요처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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