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토이 스토리 5'가 개봉 첫 주말 북미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며 개봉 첫 주말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21일(미국 현지 시각) CNBC가 박스오피스 데이터 집계기관 렌트락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NYS:DIS)의 자회사 픽사가 제작한 '토이 스토리 5'는 개봉 첫 주말 사흘간 북미에서만 1억6천만 달러(약 2천450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해외 시장에서도 1억5천200만 달러를 추가하며 개봉 첫 주 글로벌 누적 매출은 3억1천2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 2019년 '토이 스토리 4'가 세운 기존 시리즈 최고 개봉 첫 주말 성적(1억 2천90만 달러)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로써 1995년 첫 편이 세상에 나온 이후 '토이 스토리' 프랜차이즈가 전 세계 극장에서 벌어들인 누적 매출은 30억 달러(한화 약 4조 1천500억 원)를 돌파했다.
앞선 시리즈 중 두 편(3편, 4편)이 이미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성적은 역대 북미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중 2018년 '인크레더블 2'(1억 8천270만 달러)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개봉 첫 주말 실적이다.
CNBC는 특히 관객 4명 중 1명 이상이 일반 상영관보다 티켓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대형 포맷을 선택했다는 것에 주목하며 프리미엄 상영관의 대표 주자인 아이맥스(NYS:IMAX)는 북미에서 1억1천500만 달러, 글로벌 전역에서 1억8천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흥행 이익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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