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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AI 기술주, 하반기에도 긍정적…샌디스크·엔비디아 등 5개 추천"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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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딩 플로어

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올해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하반기 유망 종목으로 엔비디아(NAS:NVDA)와 메타(NAS:META), 스노우플레이크(NYE:SNOW), 다이나트레이스(NYE:DT), 샌디스크(NAS:SAN) 등을 제시했다.

21일 CNBC에 따르면 BofA는 AI 투자 확대와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5종목에 대한 투자를 추천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관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나 BofA는 AI 인프라 투자와 소프트웨어 수요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BofA는 엔비디아에 대해 AI 컴퓨팅 및 네트워킹 시장 내 지배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350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글로벌 AI 프로젝트 집행 시기의 변동성과 게임 사업 경기순환, 전력 공급 문제 등은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메타에 대해서는 최근 도입한 AI 기반 검색 기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BofA는 "AI 기술 발전으로 검색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소비자용 에이전트 AI와 차세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업용 AI 사업 등이 향후 주요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ofA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해서는 클라우드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 선도 지위와 AI 소프트웨어 시장 내 입지를 강점으로 평가했다.

대형 기업 고객 기반과 다양한 데이터 처리 기능이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ofA는 다이나트레이스를 AI 기반 소프트웨어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48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BofA는 "기업들의 AI 도입이 확대될수록 안정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연간 반복매출(ARR)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샌디스크에 대해서는 다년 공급계약 중심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BofA는 가격 결정력이 샌디스크 주가 상승의 핵심 요소라며 "다년 공급계약이 고객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회사는 예측 가능한 실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목표주가는 기존 1천550달러에서 2천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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