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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욱 대신증권 대표,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ESG 경영 강화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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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대면하며 경영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2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진 대표는 창립 6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임직원과 함께하는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증권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거버넌스(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회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직급과 연령을 불문하고 총 1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지점 근무자 등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지원했다.

사전 접수된 임직원의 질문은 100여 건에 달했다. 사업 방향성과 핵심 비즈니스 등 회사 정책 및 전략 관련 질문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방안과 인사제도 개편에도 높은 관심이 쏠렸다. 진 대표의 추천 도서나 맛집 등 개인적인 관심사를 묻는 질문도 20여 건 접수됐다.

진 대표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핵심 사업 전략, 조직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에 답변했다.

진승욱 대표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직접 들으며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대신증권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는 만큼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진 대표는 1993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 대신에프앤아이 경영기획본부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거친 30년 '원클럽맨'이다.

진 대표는 취임 당시 자본 확충과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

[대신증권]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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