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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헌 해수부 차관 취임…"북극항로 시범운항 하반기 완수"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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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 취임식

[출처: 해양수산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남재헌 신임 해수부 차관이 취임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예정된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해수부의 핵심 과제로 부산·울산·경남의 해양 수도권 육성, 수산물 물가 관리, 해양 수산 분야 인공지능(AI) 접목을 꼽았다.

남 차관은 "제조업, 물류업 등 많은 분야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해양수산 분야도 시대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AI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신속하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술을 해양수산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부산으로 이전한 해수부의 전 직원이 한 팀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차관은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해양수산부에서 새롭게 일하게 됐다"면서 "직급·직렬, 각자의 배경과 상관없이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해양 강국, 해양 부국을 향해 나아가는 해수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차관은 1999년 기술고시를 통해 해수부에 입직해, 해수부 항만국 항만정책과장, 항만국장 등의 직책을 거쳤다. 현 정부 들어서는 실장급인 북극항로추진본부장으로 일했다.

그는 황종우 해수부 장관과 함께 부산 출신으로, 해수부의 부산 이전 이래 장·차관이 전부 부산 출신으로 채워졌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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