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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법사위원장 흥정 대상 아냐…100% 민주당"

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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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3일 "법사위원장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여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맡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은) 100% 민주당이 맡는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한병도 원내대표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관련 단독 처리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면서 "결단은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다. 합의 안 되면 표결하면 된다"고 했다.

또 "결단하고 행동하고 일을 시작하면 된다"며 "곧 상황종료"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원내지도부는 이달부터 원 구성 협상을 이어왔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민주당 출신 조정식 국회의장은 24일 정오까지 각 당에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전날 통보했다.

이에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법사위 문제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생각이 없다"며 "의석수대로 상임위를 배분하든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책임지고 맡든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민주당 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가 '이란전쟁, 북중정상회담 그리고 한반도'를 주제로 개최한 긴급 국제정세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6.22 hkmpooh@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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