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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MOU) 서명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이란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과의 조율에 따라 현재 하루에 제한된 수의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허용되고 있다"면서 "이 선박 수는 상황에 따라 매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정권의 적대적 행위와 미국의 휴전 이행 의무 위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은 지난 며칠간 폐쇄돼 있었으며 이 기간에는 어떠한 선박 통항 허가도 발급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1천900만배럴의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수출됐으며 이는 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언급했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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