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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미 기술주에 대한 전반적인 매도세 증가 때문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는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인용해, 24일 증시 마감 후 나오는 마이크론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가 20.39달러, 매출은 355억 달러라며 작년 3분기 EPS 실적치 1.91달러에 비하면 967%나 급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일 년 전의 93억 달러에 비하면 281% 증가한다.
D램 매출은 288% 늘어난 275억 달러, 낸드는 256% 증가한 77억 달러로 예상됐다.
조정 총이익률은 81.83%로 일 년 전보다 11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의 EPS와 매출 예상치는 각각 20.76달러와 357억5천만달러였으며, 알파스트리트의 EPS 컨센서스는 19.72달러였다.
야후파이낸스는 최근 마이크론과 앤트로픽의 전략적 협력 발표는 인공지능(AI) 기업 간의 상호 의존성을 높이는 순환 투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양사의 협약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앤트로픽에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공급하고, 또 앤트로픽에 비공개로 투자한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은 단순히 데이터센터를 넘어 정보통신업계 전반으로 확산 중이다.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도 자사의 비디오 게임 콘솔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애플은 최근 반도체 부족으로 자사의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다음에 이익률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 분석가들은 랩톱과 스마트폰 매출도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에 대한 거부감으로 몇 달 내로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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