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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한은 금안보고서 등 대기하며 약세 출발

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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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24일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기술주 투매에 따른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서도 이날 오전 나올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와 통안채 모집 발행 등을 대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틱 내린 103.01, 10년 국채선물은 11틱 하락한 106.41에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905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95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하락하며 불스팁을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배럴당 73.21달러로 내려왔다.

미 금리 강세에도 국채선물은 약세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한국은행 금안보고서가 발표되고, 통안채 3년물 2천억원, 2년물 4천억원 모집 발행 등 채권 공급이 예정돼 있어 해당 이벤트를 확인하고 가겠다는 대기 심리가 나타났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통안채 정례 모집이 있고 금융안정 보고서 나올 예정이라 조금 조심하는 방향이 아닐까 예상한다"면서 "달러-원이 다소 하락한다면 긍정적일 텐데 여전히 문제"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채권운용역은 "단기자금시장이 계속 타이트하고 크레디트 시장도 불안해서 시장 약보합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크게 밀리면 안전자산 선호도 가능해 보이지만 어제 많이 빠져서 오늘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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