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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美 반도체주 역풍에도 상승

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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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4일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했음에도 상승했다.

오전 9시 2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79.20포인트(0.26%) 상승한 69,967.58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6.23포인트(0.16%) 오른 3,996.61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가 급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 가까이 폭락했고 마이크론과 Arm의 주가는 각각 13.22%와 10.14%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이날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도 압력이 일본 증시를 끌어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본 증시는 약세 출발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키옥시아의 주가는 5% 넘게 뛰었고, 소프트뱅크그룹(SBG)도 소폭 올랐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방어적인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전날 급락했던 한국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갈 경우 일본 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은행(BOJ)의 이번 달 금융정책결정 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BOJ는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이 광범위한 품목으로 확산될 위험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치인 2%를 상회할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일부 위원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7% 상승한 161.602엔에 거래됐다.

닛케이225지수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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