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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워치로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신약 개발 임상시험에 본격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알체디스와 손잡았다. 알체디스는 30년 이상 임상시험을 수행한 독일 디지털 임상시험 기업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AI 기업 휴마그룹의 자회사다.
갤럭시 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는 일상 속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여 임상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와 알체디스는 이번 협력으로 웨어러블 기술의 활용 범위를 일상 건강 관리에서 의료 연구 영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그룹 최종민 상무는 "임상 연구는 기술과 과학적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파트너가 힘을 모아 인간의 건강을 더 깊이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그 동안 삼성 헬스 SDK 등 여러 개발 도구로 연구자들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상의 데이터가 신약 개발 연구와 환자를 위한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기반의 건강 데이터를 실제 의료 서비스와 연계하는 '커넥티드 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핵심 전략으로 미국 내 500여 개 대형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젤스'를 인수한 바 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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