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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차관 "공급망 위험 선제 대응 중요…조기경보시스템으로 상시 점검"

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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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이후 공급망 안정화 간담회…정부 역할 확대 등 건의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24일 "최근 중동 정세와 같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사후 대응보다는 공급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이후 공급망 안정화 제고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조기경보시스템을 중심으로 공급망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특정 국가 또는 지역 의존도가 높은 품목들에 대해서는 공급망 구조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급망 회복 탄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전쟁에 따라 발생한 공급망 불안 요인을 재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민간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HMM, 남해화학 등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급망 가치사슬 충격에 따라 수급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생산·비축·해외 수입 다변화 등 다양한 안정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통합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을 시연하고, 공급망 위험 감지·분석 및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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