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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이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편입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380만→4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 ADR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SOX 지수 내 25위에 해당하고 거래량 조건도 무난하다. 내년 9월 정기 변경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글로벌 SOX 지수 추종 수급의 유입이 기대된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ADR 발행 스케줄을 확정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최대 1천79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전날 종가인 255만5천원을 적용하면 45조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서는 셈이다.
실제 공모가는 청약일 이전 3~5거래일 사이 가중산술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10% 이내의 할인율을 적용해 확정될 예정이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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