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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마이크론發 훈풍에 상승…닛케이 71,000선 회복

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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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5일 일본 증시는 간밤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860.36포인트(2.69%) 상승한 71,035.33에 거래됐다. 2거래일 연속 7만선을 하회했던 닛케이 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7만선을 회복했고, 71,000선까지 넘어섰다.

토픽스 지수는 38.56포인트(0.97%) 오른 4,002.32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의 주가를 일제히 끌어올렸다. 마이크론은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414억6천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1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는 490억~51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와 연동해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 초반 도쿄일렉트론의 주가는 전장보다 4% 넘게 뛰었고,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도 1% 가까이 상승했다.

유가가 하락한 점 역시 소비재와 경기 민감주에 매수세를 불러왔다. 같은 시각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40% 하락한 배럴당 70.06달러에 거래돼 전쟁 이전 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전쟁 발발 하루 전인 지난 2월 27일 WTI 선물 가격은 종가 기준 67.02달러였다.

시장에서는 닛케이 지수의 과열 조짐을 경계하고 있으며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2% 상승한 161.763엔에 거래됐다.

닛케이225지수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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